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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아카데미

[제8기] 통일외교아카데미 8강 및 9강 안내
관리자  |   2018-11-20 11:25   |   View : 48

안녕하세요. 11월 19일, 8기 통일외교아카데미 제8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최정일 전 주독대사님의 “동서독 통일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일은 소련의 세력 약화와 더불어 잇따른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와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의 헬싱키협약을 통한 유럽 간 긴장 완화 추세를 배경으로 서독과 동독의 지속적인 인적 교류, 철저한 과거청산, 전승국의 지지를 힘입어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통일 후, 독일은 화폐통합, 동독의 민간재산과 국유재산 재정비, 사회보험제도 보장, 정당 통합과 행정, 사법, 군사, 교육 분야 통합을 추진하였는데, 대부분 동독에 서독의 법을 적용하거나, 서독의 제도로 편입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통일비용이 발생하였고 독일은 한동안 경제 침체를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정부의 포괄적, 지속적인 경제 개혁 노력과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에 더해,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탄탄한 제조기반을 자랑하는 중소기업을 바탕으로 현재 수출 세계 3위의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 경제의 21%를 담당하며, 유럽연합이 직면한 대내외적 문제, 즉 난민 문제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문제 등과 같은 이슈에 중축 역할을 맡아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독일의 사회 통합 과정의 시행착오와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우리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제9강에서는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님의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통일외교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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