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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북한인권아카데미 3강 및 4강 안내
관리자  |   2018-04-13 13:30   |   View : 184

 

 

 

 

4월 12일 목요일 강의는 북한 교정정책의 특징, 북한 구금시설 현황, 그리고 북한 구금시설 인권 실태, 인권 개선 노력 및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김인성 북한인권정보센터 연구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북한 교정정책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재사회화과정과 달리 가혹한 육체노동과 사상투쟁을 통한 체제 유지수단으로 사용되며, 공포심으로 주민들을 통제하는 것으로 심각한 인권유린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교화소 수감경험을 증언해준 북한이탈주민은 늦은 시간 개인의 시간을 쪼개 북한인권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수강생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탈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중국에서 결혼 후 딸을 낳았습니다. 강제송환으로 전거리 교화소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젊고 어여쁜 젊은 여성들이 허약과 고된 노동으로 죽어가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인간이 아니다. 꼭 살아서 중국의 딸을 다시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티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토록 꿈에 그리던 한국에 도착했지만 혼자라는 고독감으로 오랜 시간 힘들었다고 합니다. 6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구금시설에서의 경험으로 악몽을 꾸다가 잠을 깨는 일도 있다니 그 상처와 아픔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북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 모두가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더 나은 인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야하지 않을까요.

 

다음 주 강의는 ‘북한은 변화하고 있을까’ 를 주제로 김영수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님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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