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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자유를 위해 (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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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년 02 월 ( 회) 열린북한
2012-08-24 22:47:13   |   View : 12019  
정치적 자유를 위해
 
당신이 누려야 할 권리를 찾아갑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에서 보내드리는 북한인권이야기시간에 이복화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조선 인민들의 정치적 자유를 위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내년도인 2012년은 북한당국이 그토록 기대하는 주체 만 백년, 강성대국의 해입니다. 이런 시점에 인민들의 정치적 자유는 어떤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에서 정치적 자유는 오로지 주체에 입각한 자유만 있을 뿐이죠.. 그 밖에 다른 어떠한 정치적 자유도 보장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말 그대로 인민이 주인이 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공화국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에서는 인민이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비단 현재 뿐만 아니라 공화국 창건 이후 단 한 번도 인민이 주인인 적은 없었습니다.
 
국제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매년 세계 각 나라의 정치적 자유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북한은 항상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치적 탄압이 가장 높은 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 북한에서는 지금도 많은 인민들이 정치범으로 잡혀가 관리소에 구금되기도 하고, 산골 오지로 강제추방을 당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있어 입고, 먹고,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정치적인 자유가 보장되어야 인간으로서 참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옳다 생각하면 그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것, 자유롭게 종교를 믿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 바로 정치적 자유입니다.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들이 오가야 잘못된 것이 바로잡힐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게는 가정이 크게는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인민들이 정치적 자유의 신념을 내세우다가 희생되었는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북한 당국은 보위부 및 안전부를 통해 인민들의 정치적 자유권을 침해하였으며, 주민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장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운영 중인 회령의 22호 정치범 수용소, 요덕의 15호 정치범 수용소 등 수많은 정치범 수용소가 북한 당국의 압제 도구로 남아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정치적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절대로 범죄가 아닙니다. 이는 인민들의 소중한 권리이며 그 어떠한 것으로 부터도 침해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자유를 위해 당장 인민들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앞서 말했듯 여전히 북한 당국은 폭압적인 기구들을 통해 인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치적 자유권리가 인민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인민이야말로 북한의 정치적 자유를 위한 선봉대이며 결사옹위, ‘총폭탄정신의 돌격대입니다. 이러한 의지가 모인다면 북한에도 정치적 자유권리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민을 이기는 국가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어느덧 마쳐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에서는 부당하게 고통을 받았던 인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민들의 진정한 권리를 찾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북한인권기록보존소의 북한인권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