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op버튼

2010년 방송

북한인권 시민교육

sidebanner

국제민간단체들의 북조선 인권개선을 위한 노력 ( 일반 )
년월 (회차) 방송듣기 대본보기 방송국
2010 년 11 월 ( 회) 자유조선
2012-08-26 14:33:47   |   View : 8753  
40. 국제 민간단체들의 북조선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
 
아나운서: 이 방송은 북조선의 인권유린 실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남조선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 함께 제작한 것입니다.
음악: 시그널
 
해설: 인권깜빠니아’,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UP/DOWN)
 
안녕하십니까? 자유조선방송의 리유정입니다. 오늘 인권깜빠니아 주제는 국제 민간단체들의 북조선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입니다.
 
오늘날 북조선의 인권문제는 유엔총회에서 다뤄질 만큼 국제적인 문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 문제가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북조선의 인권문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고난의 행군시기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자들 때문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에 전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북조선의 심각한 인권 상황은 국제사회의 눈길을 끌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은 북조선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민간단체들의 활동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국제사면위원회라는 단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를 가장 먼저 소개하는 리유는, 이 단체가 북조선 인권 관련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북조선 인권문제가 본격적으로 론의됐기 때문입니다. 이 단체는 부당하게 체포되거나 투옥된 정치범의 석방 운동을 목적으로 1961년에 조직됐고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162개 국가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을 만큼 영향력이 큰 단체입니다.
 
국제사면위원회의 두드러진 활동은, 끈질긴 추적을 통해 북조선 정치범수용소의 실체를 밝힌 것입니다. 특히 1994년에 정치범의 명단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고, 이에 부담을 느낀 북조선 당국은 1995년 국제사면위원회 조사단을 초청해 정치범 문제를 무마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남조선에서 북조선 민주화 운동의 기치를 가장 먼저 내건 북한민주화네트워크라는 단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과거 남조선을 비롯해 국제사회는 북조선의 실정을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부족했습니다. 이런 무지와 무관심를 깨뜨리기 위해 노력했던 단체가 바로 북한민주화네트워크입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2009년 정부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남조선 인권상을 받아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미국에도 북조선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있는데요, 매년 워싱톤에서 북조선자유주간행사를 통해 미국과 국제사회에 북조선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디펜스포럼이라는 단체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대회에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참석하기도 하고, 미국 국무부가 북조선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미국 정부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북조선의 정치범수용소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그 위치까지 위성사진으로 찍어서 감춰진수용소라는 보고서를 발간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라는 단체도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제사회가 북조선의 인권문제를 리해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이렇게 많은 단체들이 지금도 북조선 주민들의 인권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주위에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