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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방송

북한인권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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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와 인권문제 (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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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12 월 ( 회) 자유조선
2012-08-26 14:35:10   |   View : 9163  
43. 인터네트와 인권 문제
 
아나운서: 이 방송은 북조선의 인권유린 실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남조선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 함께 제작한 것입니다.
음악: 시그널
 
해설: 인권깜빠니아’,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UP/DOWN)
 
안녕하십니까? 자유조선방송의 리유정입니다. 오늘 인권깜빠니아 주제는 인터네트와 인권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인터네트를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까. 인터네트란 말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인터네트란 간단히 말하면 국제콤퓨터통신망, 전 세계의 콤퓨터가 하나의 망으로 서로 연결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인터네트를 통하면 중국에 있는 사람이 세계 그 어느 나라에 있는 사람과 서로 얼굴을 보며 글이나 말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북조선에서도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집에서 영국이나 미국,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 그 어느 나라하고도 통화가 가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는 등 별의별 희한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북조선 당국이 이런 인터네트 사용을 인민들에게 허용할 리가 없습니다. 사실 인터네트는 일반 인민들도 얼마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나라 인민들도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인터네트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물론이고 길을 가다가도 필요하면 콤퓨터 방에 들려 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북조선에서는 마치도 전문가만이 다룰 수 있는 것처럼 수선을 떨고 있습니다. 현재 콤퓨터 교육에 힘쓴다고는 하지만 인터네트 사용이 철저히 차단된 북조선의 현실에서 이것이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북조선에서는 콤퓨터 교육 내용자체가 다릅니다. 국제법적으로도 금지된 다른 나라의 콤퓨터망에 침투하여 비밀을 빼내는 일명 해킹을 위한 전문가들만 양성하고 있습니다. 일반 인민들에게 인터네트 사용을 배워주어야 하등 쓸모가 없으니까 이런 해킹전문가들만 양성하여 온갖 못된 짓만 골라하고 있습니다. 평양에 콤퓨터센터” “정보센터라는 것이 있다지만 인민들에게는 필요없는 프로그람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인터네트를 접속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지정된 3곳의 호텔에서만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접속할 수 있습니다. 2010년에 온가보 중국 총리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홍콩의 한 TV5분짜리 비디오 영상을 평양에서 홍콩 본사로 인터네트로 보내는 데 필요한 비용이 자그만치 3만 딸라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온가보와 김정일이 악수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여서인지 북조선 외무성이 부담했다고 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콤퓨터를 통한 통신망은 이제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습니다. 현 시대에 50년대, 60년대식으로 된 교환기를 통하여 통신망을 사용하는 나라는 오직 북조선 밖에 없습니다. 세계 속에 살아가자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정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나라의 문을 꽁꽁 닫아걸고 다른 나라에서는 다 하는 인터네트 사용도 못하게 하면서 세계에서 김정일을 21세기 태양이고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참으로 희한한 일만 벌여서는 강성대국은 고사하고 대를 이어 가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낙후한 통신망을 개선하고 북조선의 인민들도 마음껏 인터네트도 사용하면서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오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