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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방송

북한인권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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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범수용소는 해체돼야 합니다 ( 일반 )
년월 (회차) 방송듣기 대본보기 방송국
2011 년 01 월 ( 회) 자유조선
2012-08-26 14:38:53   |   View : 7904  
48. 정치범수용소는 해체돼야 합니다.
 
아나운서: 이 방송은 북조선의 인권유린 실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남조선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 함께 제작한 것입니다.
음악: 시그널
해설: 인권깜빠니아’,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UP/DOWN)
 
안녕하십니까? 자유조선방송의 리유정입니다. 오늘 인권깜빠니아 주제는 정치범수용소는 해체되여야 한다입니다.
 
국제사회가 올해 북조선의 정치범 수용소 문제를 집중 조명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카나다, 영국, 유럽련합의 의회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국제 인권단체들이 북조선의 정치범수용소의 실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북조선의 정치범수용소가 문제가 되며, 그것을 해체하자는 것일까요. 정치범 수용소야말로 21세기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잔인한 인권유린의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독일의 히틀러가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이후, 국제사회는 이같은 인권유린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파쑈 독일의 수용소보다도 더한 수용소가 오늘날 북조선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체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북조선의 정치범수용소를 해체하자고 하는 것은, 우선 인간을 짐승보다 더 잔인하게 처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범은 일반적으로 그 나라의 정치체제에 도전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인과 가족, 친척까지 무자비하게 처벌하는 곳은 지구상에 북조선 당국 밖에 없습니다. 정치범수용소 혁명화구역에서 살던 사람들의 말만 들어보아도 몸서리칠 만큼 그들의 삶은 처참하기 그지없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단지 수용소 관리자들이 만들어 놓은 작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간도구로 이용될 뿐입니다. 먹을 것이라고는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강냉이와 소금만 조금 주고 하루 15시간 이상씩 강제로동에 시달려야 합니다. 한마디로 짐승처럼 죽을 때까지 중노동을 하면서 일생을 보내야 하는 곳이 북조선의 정치범수용소입니다.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곳이 사람들의 인간성을 파괴하는 반인륜적인 행위의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있던 사람이 탈출하다 붙잡힐 경우, 수용소 관리자들은 다른 수용자들을 시켜 몽둥이로 때려죽이게 하거나, 돌멩이를 던져 탕쳐 죽이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들을 강제적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동료를 이런 방법으로 죽이라고 시키는 그들이 과연 인간의 탈을 쓴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북조선의 지도부가 자기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도구로 써먹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북조선의 지도부는 자신들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또 앞으로 잠재적으로 위협적인 세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사람들을 정치범수용소에 가두고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고 있습니다. 오로지 북조선 지도부의 권력 유지 때문에 15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정치범수용소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지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북조선의 정치범수용소는 북조선 인민들뿐만 아니라 양심을 가진 세계 인민들에게도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을 짐승처럼 다루고 죽이는 북조선 당국의 정치범수용소를 즉각 해체시켜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