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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방송

북한인권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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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편에서서 역사를 바꾼 군대 ( 일반 )
년월 (회차) 방송듣기 대본보기 방송국
2011 년 06 월 ( 회) 자유조선
2012-08-26 14:49:25   |   View : 7372  
68. 인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편에 서서 역사를 바꾼 군대
 
아나운서: 이 방송은 북조선의 인권유린 실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남조선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 함께 제작한 것입니다.
음악: 시그널
해설: 인권깜빠니아’,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UP/DOWN)
 
안녕하십니까? 자유조선방송의 송현정입니다. 오늘 인권깜빠니아 주제는 인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편에 서서 력사를 바꾼 군대입니다.
 
먼저 동유럽에 위치한 나라인 로므니아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로므니아는 1948년 로므니아 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공산화되었습니다. 이후 차우쉐스꾸가 대통령이 되면서 도청장치와 친위대를 리용하여 인민들을 감시하고 억압했습니다. 그의 독재와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인민들은 가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자유를 갈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9891217, 로므니아에선 민주화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차우쉐스꾸 대통령은 자신의 군대인 친위대를 리용하여 인민들의 시위를 무참하게 진압했습니다. 친위대가 총을 쏘자 인민들은 일단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차우쉐스꾸는 당시 비어있었던 국방 장관 자리에 자신의 측근인 스탠쿠레스쿠를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스탠쿠레스쿠가 차우쉐스꾸와 상의도 하지 않고 시위 진압을 위해 나가있던 군인들에게 모두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대통령의 시위 진압을 거부한 것입니다. 스탠쿠레스쿠는 인민들의 인권 즉, 세계인권선언문에도 나와 있는 표현할 수 있는 자유와 평화적인 시위를 할 수 있는 자유를 존중하여 그런 판단을 내린 것이지요. 결국 1222, 전 군대가 독재자 차우쉐스꾸에게 등을 돌려 인민의 편에 합세함으로써 친위대는 패배하였고 199011일 로마니아는 독재로부터 해방됐습니다. 이후 로므니아는 경제도 발전하고 인민들의 인권도 향상된 그런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 최근의 예로는 뛰니지와 에짚트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201012월에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뛰니지에서 민주화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자스민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이 투쟁도 군대의 힘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군대가 대통령과 독재 정권을 반대하며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군대가 인민의 편에 섬으로써 대통령 부부가 다른 나라로 피신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뛰니지의 민주화는 인민과 군대가 합심해 투쟁하여 이룩한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짚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인민들은 30년간 권력을 휘둘러온 무바라크 대통령에게 반대하여 시위를 시작했고 대통령은 군대에게 시위대를 저지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투쟁 현장에서 군대는 시위대와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민들도 군대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군대는 시위대를 향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인민들의 편에 서서 독재자를 몰락시켰습니다.
 
그럼 북조선의 인민군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인민군의 기본 의무는 총폭탄이 되어 김정일을 결사 옹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군대는 지도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군대는 바로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민의 아들 딸인 조선인민군이 더 이상 독재자의 안위를 위해 복무해서는 안 됩니다. 인민군이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거듭나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군대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북한인권기록보존소와 자유조선방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