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침해 가해자 DB 구축… “인권 개선-피해자 보호 기대”

2021-08-30

[2021-08-19 데일리NK]

국내 시민단체가 북한인권 침해 가해자 책임규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를 19일 공개했다. 북한인권 침해 가해자에 대한 책임규명과 법적 절차를 위한 자료가 축적의 기반이 마련돼 인권 개선과 피해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이날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북한인권 가해자 데이터 구축과 책임규명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가영 NKDB 인권조사 디렉터는 “북한인권 침해 가해자 DB 구축은 최근 국제사회가 촉구하는 ‘책임규명’ 필요성에 대한 부응이다”면서 “(DB 구축은) 앞으로 NKDB가 본격화할 북한인권 책임규명 작업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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