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각수 전 주일대사님께서 “한반도 통일과 일본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회 통일외교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대사님께서는 단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한일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 통일의 주체와 방식, 중국의 부상, 미국의 정책에 따른 동북아 정세의 전망에 관련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새로운 협력적 질서(Pax Consortis)가 세워져야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우리는 일본이 가진 국제적인 위상을 인정해야 하며, 과거사 문제로 일본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을 하기보다 국제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에 입각해 일본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OECD에 가입한 두 나라로서 동북아에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 등의 가치를 함께 구현하는 협력관계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한반도 통일준비와 통일 이후의 과정에서도 일본의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10월 24일)엔 북한인권센터의 이사장님이신 이재춘 전 주러대사님께서 “통일외교를 위한 한.러 관계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어떤 외교적 전략을 펼쳐야 할까요?
어제 신각수 전 주일대사님께서 “한반도 통일과 일본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회 통일외교아카데미의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대사님께서는 단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한일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 통일의 주체와 방식, 중국의 부상, 미국의 정책에 따른 동북아 정세의 전망에 관련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새로운 협력적 질서(Pax Consortis)가 세워져야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우리는 일본이 가진 국제적인 위상을 인정해야 하며, 과거사 문제로 일본에 대해 감정적인 대응을 하기보다 국제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에 입각해 일본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OECD에 가입한 두 나라로서 동북아에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 등의 가치를 함께 구현하는 협력관계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한반도 통일준비와 통일 이후의 과정에서도 일본의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10월 24일)엔 북한인권센터의 이사장님이신 이재춘 전 주러대사님께서 “통일외교를 위한 한.러 관계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