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대]보도 라멜로 독일 연방의회 부의장,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NKDB 전시실 방문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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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DB 전시실 《오늘의 명주》를 방문한 독일 대표단. 왼쪽부터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보도 라멜로 독일 연방의회 부의장. 사진: NKDB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지난 6월 22일 보도 라멜로(Bodo Ramelow) 독일 연방의회 부의장과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독일대사를 NKDB 전시실 《오늘의 명주(Her Day in North Korea)》에 맞이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송한나 NKDB 센터장의 안내로 전시를 둘러보며 북한 주민의 일상과 인권 현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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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센터장은 NKDB의 설립 과정이 독일 잘츠기터 중앙기록보관소(Salzgitter Central Registry)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의 펜홀더(penholder)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독일은 북한 인권 문제를 비롯한 국제 인권 증진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북한이탈주민의 입국 규모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전시실은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사회와 국제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도 전했습니다.


보도 라멜로 부의장과 슈미트 대사는 이날 NKDB에서 평양에서 한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준 한 탈북민 청년의 이야기도 직접 들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다양한 국제적 아젠다 속에서도 독일 정부가 오랫동안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온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NKDB는 앞으로도 북한 인권 침해 실상을 기록하고, 피해자와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잊히지 않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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