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이규형 전 중국 대사의 통일외교아카데미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 전 대사는 한중의 정치경제적 협력을 위해 사회주의의 현대화라는 중국의 중장기적 목표와 그것의 동력이 되는
중국만의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자주 평화 통일을 지지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다시 말해 다른 국가의 개입과 무력 대치 상태를 반대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사드에 대해 반발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의존도가 상당한 점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은 중국의 제재에 위축되지 않고 득과 실을 명확히 하는 전략적 외교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한미동맹과 통일외교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23일 이규형 전 중국 대사의 통일외교아카데미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 전 대사는 한중의 정치경제적 협력을 위해 사회주의의 현대화라는 중국의 중장기적 목표와 그것의 동력이 되는 중국만의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자주 평화 통일을 지지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다시 말해 다른 국가의 개입과 무력 대치 상태를 반대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사드에 대해 반발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의존도가 상당한 점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은 중국의 제재에 위축되지 않고 득과 실을 명확히 하는 전략적 외교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한미동맹과 통일외교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