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마약류감시기구>이관형 연구원 인터뷰 기사(통일한국)

2017-01-11

  북한인권정보센터의 북한마약류감시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이관형 연구원 통일한국 인터뷰 기사입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의 응답을 통해서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는데요.

     마약을 ‘마약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긴 했지만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이 바로 ‘치료제로 인지하고 있다’였습니다.

     증언을 통해 살펴보자면 마약은 북한 주민의 일상에 전방위적으로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치료 목적만 가지고 말한다면 ‘감기, 두통, 복통, 대장염, 뇌졸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잘못된 정보가 사회 전반에 팽배한 것 자체가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

     마약을 통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습니다.

     치료와 예방을 함께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죠.

    마약 문제는 한국 정부가 전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인터뷰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 

 

      http://unikorea21.com/?p=1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