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이들을 기억하고, 아직도 정치범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의 인권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북한 정치범수용소 근무자, 수감자 및 실종자 인명사전’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인명사전은 북한 정치범수용소 근무자 51명, 수감 및 수감 추정자 579명, 사망자 및 수감경험자 137명, 실종자 499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일반 생활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 침해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교화소, 정치범수용소 등 구금시설 내 인권실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가 지속되어 북한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및 지원 부탁드립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근무자, 수감자 및 실종자 인명사전’은 영문, 일본어, 스페인어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구금되는 사람들, 혹은 그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북한 주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삶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들을 억제당한 체 저비용 고효율의 노동 도구로, 언제든 버려질 수 있는 부속품처럼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채 평생을 강제노동과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다가 존재하지 않는 듯 잊혀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이들을 기억하고, 아직도 정치범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의 인권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북한 정치범수용소 근무자, 수감자 및 실종자 인명사전’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인명사전은 북한 정치범수용소 근무자 51명, 수감 및 수감 추정자 579명, 사망자 및 수감경험자 137명, 실종자 499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일반 생활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 침해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교화소, 정치범수용소 등 구금시설 내 인권실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연구가 지속되어 북한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및 지원 부탁드립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근무자, 수감자 및 실종자 인명사전’은 영문, 일본어, 스페인어로 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