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국군용사 어르신 한 분께서 별세하셨습니다.

2021-05-17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5월 10일 월요일, 귀환국군용사 어르신 한 분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정착지원본부는 국방부의 협력하에 장례 3일 동안 현장에 머물며 장례식장 연계, 장례절차 안내, 선양행사 연계, 서울 현충원 안치 안내 등 종합적인 장례지원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귀환국군용사 어르신의 장례는 강릉 국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고인분과 연계해드린 23사단 사단장님을 비롯해 예하부대 간부 및 장병들이 고인의 가시는 길을 배웅하러 와주었습니다.



장례 2일째 되는 날에는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회원들이 선양행사를 진행하여 관포식 및 합동 조문 등 유가족을 위로하여주셨습니다. 특히 무공훈장을 수여하신 고인의 후배들이 관포식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발인에는 23사단 59연대 부사관들이 어르신의 운구를 지원하였고, 서울 현충원에 안치되실 때까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였습니다.



귀환 국군포로는 한국전쟁 시 인민군과 중공군에 피포 되어 송환되지 못하고 북한에 억류된 채 살아오다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분들입니다. 현재까지 80명의 귀환 국군포로가 귀환하였고, 그중 60명이 사망하고 18명만이 생존해 계십니다.


NKDB는 국방부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귀환 국군포로 어르신의 사회정착과 생애마감까지의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NKDB는 고국을 위해 희생하신 귀환 국군포로 어르신들을 끝까지 지켜드릴 것이며, 귀환하지 못한 국군포로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가족을 위로해주시고,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고인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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