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리들, 소규모사업자 대출 금융에 관심" [2015-08-19]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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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 관리들이 소규모 사업자에게 대출해주는 소액금융에 관심을 보였다고 싱가포르의 민간 단체인 조선익스체인지가 19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전했다.  북한의 젊은 경영 관리인과 관료에게 자본주의 경제 교육을 제공하는 이 단체는 최근 북한의 대외경제성 대표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소액금융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선익스체인지는 부채와 자기자본의 개념, 대출을 위한 조건, 사회주의 정부를 지닌 에콰도르와 니카라과의 소액금융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질문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 아직 북한에는 "대출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고 큰 공기업이나 합동 벤처기업을 제외하고는 대출 제도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며 "정부 기관이 대출 업무에 적합한 기관이라는 것도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참가자들 대부분이 잠재적인 대출 수요를 예측하려고 할 때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아주 많다는 것에 동의했다"며 "규제의 틀과 구조가 분명하게 설명되기만 하면 북에서 대출 기관을 설립할 때 근본적인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9/0200000000AKR20150819044300014.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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