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기근 여파로 청소년 발육상태 심각"< KDI> [2015-10-13]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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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 건강 증진시킬 대북정책 강구해야"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북한에 1990년대 닥친 재앙적 수준의 기근 여파로 청소년들의 발육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위혜승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위원은 13일 발간된 KDI 북한경제리뷰 10월호에서 "북한 인구 15∼21세에 해당하는 '기근세대'가 강한 영양결핍을 겪어 북한이 인적자본 축적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위원은 '북한 어린이 영양상태 조사 및 인구센서스를 통한 기근시기 추정'이라는 논문에서 북한의 대기근이 1994년부터 2000년까지 6년 여간 이어졌다고 추정했다.  1998년에는 북한 어린이의 20.8%가 급성영양장애, 63.9%가 만성영양장애, 55.5%가 저체중을 겪을 정도로 기근 문제가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남아시아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보다도 열악한 수준이다.  위 위원은 "기근시기에 출생한 세대들이 키를 비롯한 건강상태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군 입대 신체기준이 2014년 143㎝으로 낮아지고, 최근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져 고급중학교를 졸업한 남자는 무조건 군에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중략)  기사 더 보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13/0200000000AKR20151013063900002.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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