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성, 金부자 동상 건설 동원에 몸 퉁퉁 부어” [2015-09-11]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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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을 앞두고 김일성·김정일 동상 건설에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10일 전에 동상 건설을 완공하기 위해 주민들을 무리하게 동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육체적 피로가 쌓이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한 양강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10월 10일이 다가오면서 양강도 당위원회의 지시로 공장기업소 직장원들도 아침 직장에 출근해서 출근도장을 찍고는 곧바로 동상건설에 동원되고 있다”면서 “여맹원들과 학생들도 오후시간에는 건설에 총동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간부들은 ‘동상건설에 아프거나 개인사정으로 빠질 생각하지 말라’고 강요하고 있다”면서 “기관책임자들도 충성심에 ‘사유’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10월 10일 전까지 동상건설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종일 노동단련대 이상의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어 주민들의 육체적 피로가 쌓이고 있다”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야 하는 건설동원에 지친 주민들은 ‘이거야 말로 노동단련대’라는 말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특히 “가정일과 동원에 지친 일부 여성들은 몸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여서 보기에도 안쓰러울 정도”라면서 “‘동상건설동원 때문에 1년 내내 죽을 맛이다, 동상을 세운다고 충성심이 높아지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중략)  기사 더 보기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0&num=10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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