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북한인권운동도 ‘세대교체’…‘첨단기술·영어’ 무장한 전략가 변신
2024-02-20
[VOA] 북한인권운동도 ‘세대교체’…‘첨단기술·영어’ 무장한 전략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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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2024-02-07]
최근 국무부가 워싱턴에서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신희석 법률분석관, 최근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센터장에 취임한 송한나 씨, 북한인권시민연합(NKHR)의 이지윤 캠페인 팀장, 그리고 코리아 퓨처의 강혜주 디렉터도 그런 대표적인 청년 전문가들입니다. (중략)
송한나) 앞서 말씀 하셨듯이 사실 저희 북한 인권활동의 역사를 본다면 저희한테 가장 큰 것은 2014년에 나온 COI 보고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저는 COI 의 보고서가 아니었다면 이만큼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졌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략)
이제 우리가 보고서를 갖고 어떤 액션을 취할 수 있을지가 저희 세대에 주어진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게 시각화를 통해 할 수도 있고, 국제 인권법, 국제 형사법에 따라서 증거 수집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북한 문제로만 보는 게 아니라 다양한 보편적 인권 문제로 봤을때 이 테마에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전해서 국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후략)
기사 원문: https://www.voakorea.com/a/74772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