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NKDB, 오는 20일부터 북한인권아카데미 개강

2023-03-15

[기독일보 2023-03-09]

(사)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윤여상 박사, 이하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시대의 시민사회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아카데미를 서울 종로구 소재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전용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NKDB는 2003년 5월, 북한의 인권개선과 인권실현을 주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NKDB는 북한인권침해 실태조사의 진행과 더불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운영을 통한 북한인권침해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사건자료 85,100건과 인물자료 54,846건을 ‘북한인권침해’ 관련 DB에 축적한 상태다.

20일 개강하는 본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북한인권과 통일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동일한 시간(19:00-21:00)에 12주 과정으로 6월 13일까지 각자 진행된다.

오프라인 과정은 20일 ‘통일외교 아카데미(월)’를 시작으로 ‘남북동행 아카데미(21일, 화)’, ‘통일법률 아카데미(22일, 수)’, ‘북한인권 아카데미(23일, 목)’, ‘남북통합 아카데미(24일, 금)’ 과정이 21일 ‘통일사회복지 아카데미(화)’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중략)

기사원문 :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