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2023-04-21]
남북한 출신 수강생과 외국 청년들이 만나 동행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아카데미 중 한 프로그램인데요. 탈북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탈북민의 세상 보기’, 오늘은 ‘남북동행 아카데미’ 현장으로 안내해드립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의 한 강의실에서 ‘남북동행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습니다. 탈북민 유은지 기타리스트와 남북한 출신의 수강생들 그리고 외국 청년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먼저 상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남북 사회통합에 필요한 균형 잡힌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현재 상반기 아카데미 6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자세한 얘기,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 홍양호 원장에게 들어봅니다.
[홍양호 원장] “아카데미는 월, 화, 수, 목, 금 매일 다른 아카데미가 6개가 진행됩니다. 월요일에는 ‘통일외교 아카데미’ 그리고 화요일에는 ‘통일사회복지 아카데미’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하는 ‘남북동행 아카데미’ 그리고 수요일에는 ‘통일법률 아카데미’ 그리고 이제 목요일은 ‘북한인권 아카데미’인데 벌써 한 이십여 차례 진행되었고 금요일 하는 거는 ‘남북통합 아카데미’ 이런 아카데미가 한 주에 한 번씩 12번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아카데미별로 우리 NKDB의 연구위원들이 운영위원으로 각자 있기 때문에 항상 아카데미 준비도 하고 또 계획도 세우고 강사도 교섭하고 이렇게 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상당한 기간 해오니까 노하우가 형성되어서 준비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중략)
남북동행 아카데미는 12주 동안 얘기를 나누는 주제와 강사 또한 달라지는데요. 제가 찾아간 날에는 탈북민 클래식 기타리스트 유은지 씨가 강사로 함께 했고요. 주제는 ‘탈북청년과의 토크’였습니다. 유은지 강사입니다.
[유은지 강사] 이런 소통의 장이 있으면 저도 참여하고 싶고 이런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또 원장님께서 강사로 초대해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연주자이다 보니까 연주 섭외를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간혹 이렇게 또 안보 강연이나 섭외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러면 연주도 하고 가서 말도 하고 뭐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단 오늘 되게 편한 자리인 것 같아요. 제가 살아온 얘기를 하고 또 이제 제가 꿈을 어떻게 이뤘는지 그런 목표들을 어떻게 이루어가는지 그런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서 그리고 또 중간에 제가 연주도 한번 들려드리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략)
기사원문 : https://www.voakorea.com/a/7058708.html
[RFA 2023-04-21]
남북한 출신 수강생과 외국 청년들이 만나 동행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아카데미 중 한 프로그램인데요. 탈북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탈북민의 세상 보기’, 오늘은 ‘남북동행 아카데미’ 현장으로 안내해드립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의 한 강의실에서 ‘남북동행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습니다. 탈북민 유은지 기타리스트와 남북한 출신의 수강생들 그리고 외국 청년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먼저 상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남북 사회통합에 필요한 균형 잡힌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현재 상반기 아카데미 6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자세한 얘기,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 홍양호 원장에게 들어봅니다.
[홍양호 원장] “아카데미는 월, 화, 수, 목, 금 매일 다른 아카데미가 6개가 진행됩니다. 월요일에는 ‘통일외교 아카데미’ 그리고 화요일에는 ‘통일사회복지 아카데미’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하는 ‘남북동행 아카데미’ 그리고 수요일에는 ‘통일법률 아카데미’ 그리고 이제 목요일은 ‘북한인권 아카데미’인데 벌써 한 이십여 차례 진행되었고 금요일 하는 거는 ‘남북통합 아카데미’ 이런 아카데미가 한 주에 한 번씩 12번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아카데미별로 우리 NKDB의 연구위원들이 운영위원으로 각자 있기 때문에 항상 아카데미 준비도 하고 또 계획도 세우고 강사도 교섭하고 이렇게 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상당한 기간 해오니까 노하우가 형성되어서 준비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중략)
남북동행 아카데미는 12주 동안 얘기를 나누는 주제와 강사 또한 달라지는데요. 제가 찾아간 날에는 탈북민 클래식 기타리스트 유은지 씨가 강사로 함께 했고요. 주제는 ‘탈북청년과의 토크’였습니다. 유은지 강사입니다.
[유은지 강사] 이런 소통의 장이 있으면 저도 참여하고 싶고 이런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또 원장님께서 강사로 초대해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연주자이다 보니까 연주 섭외를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간혹 이렇게 또 안보 강연이나 섭외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러면 연주도 하고 가서 말도 하고 뭐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단 오늘 되게 편한 자리인 것 같아요. 제가 살아온 얘기를 하고 또 이제 제가 꿈을 어떻게 이뤘는지 그런 목표들을 어떻게 이루어가는지 그런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서 그리고 또 중간에 제가 연주도 한번 들려드리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략)
기사원문 : https://www.voakorea.com/a/70587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