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각지에서 탈북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둔 북한인권단체 ‘한보이스’(HanVoice)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총 750명의 기부자가 단체의 탈북민 지원 프로그램에 약 5만1천700 캐나다 달러(미화 3만8천 달러)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보이스가 지난 2021년 10월 캐나다 정부와 협약을 맺고 2년 이내에 탈북민 다섯 가족을 태국(타이)에서 캐나다로 이송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이 같은 금액을 모금한 것입니다.
단체는 약 5만 캐나다 달러로 탈북민 한 가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탈북민 가족들은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후원을 받을 예정입니다.(중략)
[RFA 2022-01-03]
지난해 전 세계 각지에서 탈북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둔 북한인권단체 ‘한보이스’(HanVoice)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총 750명의 기부자가 단체의 탈북민 지원 프로그램에 약 5만1천700 캐나다 달러(미화 3만8천 달러)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보이스가 지난 2021년 10월 캐나다 정부와 협약을 맺고 2년 이내에 탈북민 다섯 가족을 태국(타이)에서 캐나다로 이송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이 같은 금액을 모금한 것입니다.
단체는 약 5만 캐나다 달러로 탈북민 한 가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탈북민 가족들은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후원을 받을 예정입니다.(중략)
기사원문 :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defectoraid-010320230956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