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주)엔케이소셜리서치(NKSR)는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2021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는 매년 변화하는 북한인권 환경을 바탕으로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 인식과 정책 평가를 정례적으로 파악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북한인권 개선 ‘긍정’ 17%, ‘부정’ 83%
먼저 일반 국민 대다수(91.4%)는 북한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매우 38.8%+어느 정도 52.6%)는 데 공감했다. 북한인권에 대해 응답자의 18.1%는 “나빠지고 있다”고 한 반면, 17.0%는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인권이 예전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해에 비해 0.5% 증가한 반면, “나빠지고 있다”는 2.9% 감소했다. “변함없다”는 응답은 11.7% 증가한 64.9%로, 일반 국민의 2/3 정도는 북한인권이 변함없이 열악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2021-11-18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주)엔케이소셜리서치(NKSR)는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2021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는 매년 변화하는 북한인권 환경을 바탕으로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 인식과 정책 평가를 정례적으로 파악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북한인권 개선 ‘긍정’ 17%, ‘부정’ 83%
먼저 일반 국민 대다수(91.4%)는 북한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매우 38.8%+어느 정도 52.6%)는 데 공감했다. 북한인권에 대해 응답자의 18.1%는 “나빠지고 있다”고 한 반면, 17.0%는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인권이 예전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해에 비해 0.5% 증가한 반면, “나빠지고 있다”는 2.9% 감소했다. “변함없다”는 응답은 11.7% 증가한 64.9%로, 일반 국민의 2/3 정도는 북한인권이 변함없이 열악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기사원문: https://www.youthassembly.kr/news/61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