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 데이터베이스화 넘어, 책임 규명과 피해자 구제”

2021-08-31

[2021-08-23 크리스천투데이]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북한 인권 정보 데이터베이스화를 넘어, 책임 규명을 요구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는 등 사법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첫 단계로 19일 세미나에서는 북한 인권 가해자 데이터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임 규명 방안을 모색했다.

신영호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은 먼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심층 면접을 불허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북한인권 정보를 입수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끝내 북한인권백서와 북한종교백서 발간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다시 한 번 정부 방침의 재고를 촉구한다”며 통일부를 규탄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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