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집권 후 군 노동력 착취 심각

2022-04-01

[RFA 2022-03-29]

(중략)

한국의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29일 개최한 토론회에서 김정은 체제 하 북한군의 인권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김정은 체제 하에서 군 복무를 한 경험이 있는 탈북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심층 인터뷰에 응한 조사 대상자들은 군 복무 당시 평균 노동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았고 바쁜 기간에는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일해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군인들이 수면 부족 상태에서 안전 장비 없이 노동에 동원됨에 따라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조사 결과 발표에 나선 채드 밀러 북한인권정보센터 연구원은 김정은 총비서가 마감 기한을 특정한 사업의 경우 특히 해당 사업의 기한 내 달성을 위해 군인들이 착취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간인들과는 달리 군 복무 의무로 인해 노력 동원을 회피하기 어려운 군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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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03292022095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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