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오는 14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1일 시청에서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을 개최한 서울시. 국내외 북한인권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 인권 범죄에 대한 책임 규명, 그리고 책임 추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앞서 살몬 보고관은 지난 9일 한국의 북한인권단체 NKDB, 즉 북한인권정보센터를 찾아 심리 상담 등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금전적 북한인권 피해 배상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북한 정권에 범죄 책임을 지우기 위한 과감한 행동을 주문하면서도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고, 미국이 다양한 인권 조약에 따른 의무를 지키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와 자체적으로 행한 인권 기록에 대해 솔직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후략)
[2024=07-11]
(전략) 오는 14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1일 시청에서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을 개최한 서울시. 국내외 북한인권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 인권 범죄에 대한 책임 규명, 그리고 책임 추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앞서 살몬 보고관은 지난 9일 한국의 북한인권단체 NKDB, 즉 북한인권정보센터를 찾아 심리 상담 등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금전적 북한인권 피해 배상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북한 정권에 범죄 책임을 지우기 위한 과감한 행동을 주문하면서도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고, 미국이 다양한 인권 조약에 따른 의무를 지키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와 자체적으로 행한 인권 기록에 대해 솔직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후략)
기사 원문: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nkhrforum-07112024091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