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탈북민 사회정착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서부하나센터 신임 센터장에 2001년 탈북한 김성남 박사(46, 사회복지학 전공)가 취임했다.
김성남 박사는 1975년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출생해 2001년 탈북했고 2003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후 개신교계 사립대학 KC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또 ‘탈북민의 영국 이주 생활 경험’, ‘재입국 북한이주민의 재정착 경험 -탈북, 탈남에서 재입국까지’,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들의 자녀양육과 교육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등을 연구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전국 25개 하나센터 중 탈북민이 센터장으로 임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중략)
[2021-08-18 크리스천투데이]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탈북민 사회정착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서부하나센터 신임 센터장에 2001년 탈북한 김성남 박사(46, 사회복지학 전공)가 취임했다.
김성남 박사는 1975년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출생해 2001년 탈북했고 2003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후 개신교계 사립대학 KC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또 ‘탈북민의 영국 이주 생활 경험’, ‘재입국 북한이주민의 재정착 경험 -탈북, 탈남에서 재입국까지’,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들의 자녀양육과 교육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등을 연구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전국 25개 하나센터 중 탈북민이 센터장으로 임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중략)
기사 원문 바로가기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