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에서 제재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주요 걸림돌 주장

2021-07-21

[2021-07-14 VOA]

이날 국제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질의한 한국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송한나 국제협력 디렉터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겠다는 다짐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조직적인 차별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정권은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대신 이들을 자력갱생을 위한 사회적 과제란 명목으로 노동력 착취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이런 차별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국제 목표를 무시하는 행태란 겁니다. 송 디렉터는 이날 발언 영상 배경에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실한 실천으로 가능합니다” , “시민사회의 참여가 없으면 북한 내 진전도 없다”란 표어를 띄우며 김성 대사에게 여러 질문을 했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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