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탈북청소년들, '북인권 히어로' 4인 선정해 3D감사패 시상

2022-12-15

[RFA 2022-12-08]

앵커: 탈북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천안 드림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북한인권 및 탈북민들의 정착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 4명에게 ‘3D 흉상’을 감사패로 제작해 시상했습니다. 학생들은 북한 인권과 탈북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목용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천안 드림학교’.이곳에서 ‘우리학교 히어로(영웅)’라는 제하로 북한 인권 운동가 및 탈북민들의 정착지원에 힘을 쓰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3D 흉상 감사패’ 전달 행사가 열렸습니다.

천안 드림학교의 3D 프린팅 자율동아리의 학생들이 2회째 주최한 이번 행사의 수상자로는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과 안명철 NK워치 대표, 전병길 통일과나눔 사무국장, 김계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총괄사무관이 선정됐습니다.(중략)

기사원문 :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hrhero-12082022085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