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안하면 애취급”…北 고등학교서 학생 마약거래 만연

2019-11-01
북한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마약이 10대 학생들의 손에도 뻗쳐 학교에서 친구끼리 마약을 권하는 풍토가 만연한 것으로 전해진다.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달 량강도 혜산시 신흥고등중학교에서 학생 5명이 교내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밀매까지 하다 단속반에 검거됐다고 31일 전했다.신흥고등중학교는 간부나 부유한집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중략)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5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