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북한인권기록보존소, 4년 만에 『2024 북한인권백서』 발간

2024-10-23

[2024-10-02]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4 북한인권백서』 발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략)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순희 NKDB 인권본부장, 문서영 조사분석원, 신동휘 조사분석원이 1부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는 양수영 NKDB 연구원, 하임숙 유엔 서울인권사무소 인권관, 유수연 한미래(Korea Future) 공동 디렉터, 김은주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이 참여하여 기록된 자료를 기반으로 북한인권의 미래와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버나드 듀헤임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 방지 특별보고관이 영상으로 축사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2024년은 북한이 4주기 유엔 보편적 정례인권검토(2022~2027) 진행 일정에 따라 제4차 UPR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해이다. NKDB는 이번 백서가 유엔 회원국, 국제사회로부터 의미 있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0428&Newsnumb=202410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