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국무부, 북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22년 연속

2022-12-09

[VOA 2022-12-03]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2001년부터 22년 연속으로 특별우려국에 포함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2일 북한을 포함한 12개 나라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 “Today, I am announcing designations against Burma,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Cuba, Eritrea, Iran, Nicaragua, the DPRK, Pakistan, Russia, Saudi Arabia, Tajikistan, and Turkmenistan as 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under the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ct of 1998 for having engaged in or tolerated particularly severe violations of religious freedom.”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 등 12개 나라가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가담하거나 이를 묵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중략)

기사원문 : https://www.voakorea.com/a/68600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