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중국 내 탈북자 구금 시설 확장”…미국 의회 “북송 말아야”
2023-06-14
[KBS] “중국 내 탈북자 구금 시설 확장”…미국 의회 “북송 말아야”
(사) 북한인권정보센터
대표자 : 신영호 | 고유번호 : 101-82-11539
TEL : 02-723-6045 | E-Mail : nkdbi@hanmail.net
03175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14(신영빌딩) 3층
SITE MAP
[KBS 2023-06-14]
미국 의회 청문회장에서 공개된 중국 허룽시의 탈북자 구금시설 위성사진입니다. 북한에 인접한 곳인데, 2019년만 해도 허전했던 시설이 3년 새 고쳐지고 새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감시탑을 둘러싸고 새 울타리와 추가 시설도 생겼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한국 북한인권정보센터는 탈북자를 가둘 중국 공안 시설이 확대된 증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송한나/북한인권정보센터 국제협력관 : "불행히도 탈북자들의 처지는 중국의 감시 기술이 발달하며 더 위협받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수감 시설에 구금된 탈북자가 6백에서 2천 명으로 추정된다며 점점 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정의용 당시 국가안보실장 등 송환 결정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는 탈북민들이 중 중국에서 당하는 인권 침해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끝나면서 중국이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송환할 가능성이 높아진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략)
기사 원문: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98985&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