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폭력을 기록하고 기억화하는 방법”
세계 각국의 인권기록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제 온라인 워크숍

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우크라이나 NGO Public Interest Journalism Lab(PIJL)이 주최하는 국제 온라인 워크숍을 안내드립니다.(영어/스페인어로만 진행)

■ 일시: 2025년 1월 14일 화요일(한국시간 오후 9시-자정)
■ 장소: Zoom 온라인(영어-스페인어 동시통역 제공)

본 워크숍은 한국,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칠레, 과테말라의 현재 진행형 분쟁과 과거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는 실무자들과 인권운동가들이 함께합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NKDB의 송한나 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7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북한 인권침해 상황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과 NKDB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주요 논의 주제:

- 비극을 기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
- 인권 문제 비정치화 방안
- 현재 진행 중인 폭력의 기록 보존
-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들의 참여와 역할
- 기억화를 위한 혁신적 접근 방법

■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QfTEcQwWR6yKvTmwLKqn1w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행사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개요

사회자:
Nataliya Gumenyuk(우크라이나)
▶ Public Interest Journalism Lab(PIJL) 설립자 겸 대표

세션 1: 칠레-과테말라-남아프리카: 비극을 넘어 인권 증진으로

María Luisa Sepúlveda(칠레)
▶ 칠레 산티아고 기억인권박물관(MMDH) 설립자

Tali Nates(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 홀로코스트&제노사이드센터(JHGC) 설립자 겸 관장

Kerry Whigham(케리 위검)
▶ 대량학살예방연구소(I-GMAP) 공동소장

세션 2: 현재 진행형 잔혹행위의 기억 보존과 새로운 방식

송한나 (Hanna Song)
▶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센터장

Karla I. Quintana Osuna (멕시코)
▶ 전 멕시코 실종자수색위원회 위원장

Alejandra Ibarra Chaoul(멕시코)
▶ 민주주의수호재단(Defensores de la Democracia)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