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서독이 재통일되기 전까지 동독의 정권에 의하여 자행된 동독주민에 대한 인권침해행위 기록보존소의 결산보고를 번역한 것인데, 이 결산보고에서 동독주민에 대한 인권침해행위의 기록·보존이 동 행위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대처방안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즉, 우리는 이 기록보존소의 활동을 살펴봄으로써, 독일연방이 동독주민에 대한 동독정권의 인권침해행위에 비록 직접적인 방지대책을 세울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간접적으로 그러나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어떻게 대처하였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동서독이 재통일되기 전까지 동독의 정권에 의하여 자행된 동독주민에 대한 인권침해행위 기록보존소의 결산보고를 번역한 것인데, 이 결산보고에서 동독주민에 대한 인권침해행위의 기록·보존이 동 행위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대처방안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즉, 우리는 이 기록보존소의 활동을 살펴봄으로써, 독일연방이 동독주민에 대한 동독정권의 인권침해행위에 비록 직접적인 방지대책을 세울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간접적으로 그러나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어떻게 대처하였는지 알 수 있다.